
'동서남북'은 전국 방방곡곡 동네 책방으로의 여정을 떠나는 프로그램. 4인의 북 투어리스트가 도서관처럼 책을 읽으며 숙박까지 할 수 있는 '북스테이' 명소와 동네 책방을 찾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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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게 된 계기를 묻자 차태현은 "예전에는 밤샘 촬영이 기본이었는데, 시간제가 정확히 지켜지면서 시간의 여유가 생겨났다. 기다리는 시간이나 분장하는 시간에 읽다보니 자연스레 읽게 됐다. 또 똑바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소설보다는 자기 개발에 관한 책들을 읽고 있다"고 말했다.
'동서남북'은 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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