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 극 중 김주헌은 숨겨진 최종 빌런이자 구천 시장 최도하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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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은 "'우영우'는 유인식 감독님 작품이라는 말에 대본도 안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로 호흡을 맞추며 김주헌이라는 사람을 배우로 만들어 준 분이지 않나"라며 "운이 좋게 잘 된 작품에 내가 있던 거라 민망하기도 하다. 나는 잠깐 출연했는데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너무 좋다. 내가 운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감사하게도 저한테 '별들에게 물어봐' 대본이 들어왔는데 호기심이 가는 역할이 제의가 와서 결정하게 됐어요. 저와는 인연이 깊은 박신우 감독님 작품이라 거기서도 재밌는 연기하고 싶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도 다시 만나게 될 식구들과 즐겁게 내년까지 촬영할 것 같아요. 그 뒤로는 약간 쉬는 시간을 가질 것 같습니다. 코로나도 자유로워졌으니 잠깐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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