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은 아름다워' 속 박세완과 옹성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드라마, OTT, 영화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세완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첫사랑을 시작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설레는 눈빛, 미세한 표정, 입꼬리 하나하나까지 첫사랑에 수줍어하는 순수한 소녀 어린 세연 역을 맡은 박세완은 세연 역의 염정아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박세완은 "2인 1역으로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염정아 선배님과 닮았다는 말에 힘을 얻어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서 상계동 맥가이버 준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그가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다시 한번 만인의 첫사랑 연기에 도전한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