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28일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 '한산: 용의 출현'에서 항왜 군사 준사 역할을 맡은 김성규는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삭발은 기본, 액션, 일본 고어부터 어눌한 한국어 연기까지 선보였다.

준사 역에 열광하는 팬덤까지 양산해낸 김성규는 '한산: 용의 출현' 독도함 함상 시사회, 서울·부산·대구·광주·여수·게릴라 무대인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후 출연 배우들과 뜻을 모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서 뜨거운 호응에 보답했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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