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감미로운 듀엣 OST를 담은 스페셜 뮤지컬 예고편을 공개했다. '프린세스 아야'는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아야 공주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바리 왕자의 환상적인 사랑과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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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듯한 아야 공주와 바리 왕자의 모습과 이국적인 풍경들은 두 사람이 운명을 넘어 마주하게 될 신비로운 모험과 사랑을 예고했다.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와 함께 "이제 세상 밖으로 나가 새로운 삶과 마주할 시간"이라는 가사는 비밀을 숨긴 공주와 운명에 맞서는 왕자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고, 희망적인 메시지로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백아연은 박진영과의 듀엣에 대해 "함께 노래하는 순간 몰입해서 설레는 감정으로 녹음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뮤지컬 장르 음악은 처음이었지만 상대역인 아연 씨가 워낙 잘 해주셔서 믿고 따라갈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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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린세스 아야'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제21회 부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국제 장편 경쟁 부문 공식 초청 및 특별상 2관왕에 올랐다. 세계 최초 Full ScreenX로 제작돼 한국 애니메이션계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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