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중학생이 된 경산이를 만났던 소녀시대는 숙소 이모가 만든 참치 김밥 찾기에 나섰다. 소녀시대는 숙소 이모의 편지에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대부분의 멤버가 김밥 모양만으로도 정답을 확신했고 제 2의 엄마 같았던 숙소 이모와의 추억을 꺼내 뭉클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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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베일에 싸인 4개의 라면 시식에 나선 티파니 영, 유리, 윤아, 서현은 태연의 라면을 기피하고 효연의 라면에는 혹평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시식을 마친 유리, 윤아, 서현은 자신의 룸메이트가 끓인 라면을 맞힌 반면 티파니 영은 자신이 가장 맛있게 먹은 라면을 태연이 만들었기를 바라는 듯한 모습으로 선택, 이는 써니의 라면으로 밝혀져 단독 꼴찌에 올랐다. 최고의 룸메이트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기부하기로 결정해 훈훈함을 안겼다.
라디오 방송 콘셉트로 ‘융디’ 윤아와 ‘막디’ 서현이 진행한 ‘FM 천방지축 소녀시대의 친한 친구 소원’은 소녀시대의 유쾌한 매력은 물론 소녀시대와 팬들 사이의 깊은 애정이 느껴져 시선을 모았다. 결혼식에 덕심을 녹여내는 웨딩 로망을 이룬 팬의 사연을 읽은 티파니 영은 팬이 누군지 알아차리고 이름을 불러주며 따뜻한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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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소녀시대의 예능 속 모습을 좋아하는 팬의 요청으로 시작한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혼내는 듯한 샤우팅 기법의 태연, 센터 하고 싶었던 수영의 고백 등 정답을 향한 소녀시대의 맹활약이 새로운 꿀잼 레전드를 만들었다. 가장 많은 정답을 맞힌 태연과 티파니 영이 1등에 등극했다.
이처럼 완전체 소녀시대의 살아있는 예능감과 멤버들의 관계성을 조명하며 입덕을 유발하고 있는 ‘소시탐탐’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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