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완벽한 합을 이루는 이승기와 이세영이 이끄는 로맨틱 코미디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이승기와 이세영은 최상의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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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순 당황하던 김정호 역시 어느새 흐뭇하고 환한 ‘집사 미소’를 짓는다. 과연 김유리가 김정호에게 향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17년간 짝사랑은 어떠한 결말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이승기와 이세영의 ‘풋풋했던 고등학교 시절’은 지난 5월에 촬영됐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이승기와 이세영은 위화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은 동안 미모를 자랑해 스태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의 ‘순정만화 비주얼’을 뽐낸 두 사람은 한번 보면 다 외우는 천재 김정호와 돌직구 장인 김유리에 오롯이 빙의해 똑 부러지는 면모와 발랄함을 발산하며 특별한 명장면을 완성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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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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