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탈퇴 이후 2016년 첫 미니 앨범 '위드 러브 제이'로 복귀했으나 차가운 반응만 얻은 제시카는 가수 활동을 잠시 접는 듯 보였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 타일러 권과 사업가의 길에 나선 그는 지난해 9월 80억 원 규모의 채무 불이행 소송에 휘말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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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미 8년 전에 팀을 탈퇴한 제시카가 소녀시대 타이틀을 사용하는 것도 옳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전 세계를 호령했던 소녀시대 멤버가 정체성을 잃고 추락한 모습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져만 갔다.
제시카는 최근 자신의 SNS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기억(Another beautiful memor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3’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우보이 복장을 한 그는 당당히 센터를 차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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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멤버들은 지난 5일 첫방송된 JTBC '소시탐탐'에서 굳건한 우정을 보였다. 15년 워맨스 역사가 펼쳐지며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레전드'로 각인되고 있다.
여기에 내달 5일은 소녀시대의 데뷔 일이다. 15년을 한결같이 달려온 멤버들에게는 특별한 날.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멤버들이 어떤 방식으로 15주년을 자축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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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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