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정우성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휴가 시즌에 맞춰 낯선 도시로의 비즈니스 트립을 콘셉트로 했으며, 이국적인 공간과 심해를 연상시키는 푸른 조명을 사용해 깊이를 만들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헌트'에 대해 언급했다. 정우성은 이정재와 함께 최선을 다한 노력을 온전히 스크린에 담았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감독과 출연을 겸한 영화 '보호자' 촬영 후기도 전했다. 그는 "피로는 배우만 했을 때보다 두세 배 더 심했지만 돌이켜보면 재밌었어요. 저는 프리 프로덕션에서부터 모든 과정을 즐기는 성향이 있더군요. 어려서부터 관심을 가졌던 꿈이 이제 이루어지는 거잖아요. 그에 대한 만족도 분명히 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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