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의 ‘약속’은 지난 2018년 12월 31일 0시에 깜짝 공개되어 사운드클라우드 접속 마비현상을 일으키며 당시 빌보드의 남자 '드레이크'의 'Duppy Freestyle'의 24시간 내 기록을 더블에 가까운 수치로 깨는 신기록으로 진입, 현재까지 누구도 그당시 기록을 넘지 못하는 레전드 명곡이다.
ADVERTISEMENT
특히, 2019년 1월 20일 브이라이브(VLIVE) 방송에서 '약속' 작업 과정을 이야기하며 "상황이 힘들 수는 있으나 내가 나를 힘들게 하지는 말자, 내가 나를 욕하지는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지민은 '약속'은 "자신에 대해 생각하며 쓰기 시작했지만 이 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완성했다"는 말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전세계 팬들은 ‘자신의 삶을 사랑할 것’이라는 다짐을 담아 SNS에 ‘새끼 손가락’ 약속 인증 사진 공유 열풍이 불어 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힐링곡으로 사랑받았다.
ADVERTISEMENT
2019년에는 사운드 클라우드 선정 2019 ‘버지스트 드롭’(BUZZIEST DROP)부분에서 1위를 차지, 한 해 ‘가장 화제였던 공개곡’에 선정되며, 사운드사운드 클라우드 연말 결산에 선정된 최초의 한국어 노래이자 한국 가수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발표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큰 사랑을 받으며 현재 3억 1990만 스트리밍을 돌파, 굳건히 사운드클라우드 역대 최다 스트리밍 자체기록을 2년째 경신하고 있다.
ADVERTISEMENT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