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앨범 'Proof' 타이틀곡 'Yet To Come'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과거 뮤직비디오를 떠올릴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과 소품들로 앤솔로지 앨범 '프루프'(Proof)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진은 '런'(RUN), '에피파니'(Epiphany) 등에 등장했던 검은색 트럭 위에 걸터앉아 사막의 강렬한 태양빛을 한손으로 막아 보지만 태양빛 마저도 아름다운 미모에 반했는지 얼굴을 떠나지 않자 다음 컷에서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검지와 엄지로 얼굴을 받치기도 하고 한손으로 턱을 받치는 등 아름다운 미소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여 팬들이 마음을 또 한번 저격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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