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권택 감독의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에서 강수연과 함께 출연했던 원로배우 한지일은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루빨리 쾌차하여 팬 곁으로 돌아오길 기도해달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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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생으로 올해 57세인 강수연은 1969년 4살에 아역으로 데뷔했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1987)로 아시아 배우 최초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계 대표 여배우로 사랑받았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동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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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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