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손예진이 28일 오후 미국에서 신혼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지 17일 만의 귀국이다.
현빈, 손예진은 신혼여행도 화제였다. 두 사람이 LA의 한 공항에 도착하자 팬들이 순식간에 두사람을 감싸며 사인을 부탁한 것. 이에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거나 사인을 해줬지만, 점차 손예진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현빈이 팬들에게 손을 내저으며 조금 떨어져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약 2주일 간의 신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현빈과 손예진은 일상으로 돌아가 배우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현빈은 영화 '교섭',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손예진은 JTBC '서른, 아홉'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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