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이날(한국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펼쳐진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이하 코첼라)에서 88라이징의 'Head In The Clouds Forever'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에스파는 첫 미니앨범 수록곡 'aenergy'(아이너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히트곡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코첼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신곡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를 영어로 가창했다.

더불어 이날 현지 관객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에스파를 향해 뜨거운 환호와 함성을 보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에스파를 향한 응원을 담은 스카이 배너들도 코첼라 현장 곳곳에서 볼 수 있어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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