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 Top6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가 유명곡 주인공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리메이크 무대로 배틀을 펼치는 음악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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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규현은 "그래서 평소에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이었다"며 "가슴 아프게도 두 분을 방출해야 하는 순간이 왔고, 1위와 2위를 차지한 분들은 내가 담기엔 큰 사람이라 아쉽지만 보내드렸다"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시니어팀의 강점으로 팀워크와 끼를 꼽으며 "싱어게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우승자 김기태, 강철 멘탈로 소문난 김소연, 분위기 메이커에 전 장르가 가능한 박현규가 한 팀이 되어 막강 트로이카 체제를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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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팀의 강점으로 규현은 '약한척'이라며 "강함에도 약한 척 한다"고 설명했다. 주니어팀 신유미는 "3명 다 밴드 출신이라 무대에서 어떻게 하면 멋있게 할 수 있는지,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을지 잘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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