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시간 지난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방탄소년단은 큰 사랑을 받은 '버터(Butter)' 무대로 열광적인 환호와 기립받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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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세계적인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4번째로 참여한 그래미 시상식에서 멤버들은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시상식에서 한 가지 슬펐던 점은 진이 춤 공연에 완전히 다 참여하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손에 복잡한 힘줄 부상을 입은 진은 큰 위험과 강한 통증 때문에 참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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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진이 약간의 움직임조차 매우 고통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순간 댄스에 합류했으며 이 모습은 어떤 어려움에서도 항상 공연하고자하는 진의 강한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진의 노력과 타고난 재능은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성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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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the guy와 light를 치기만 해도 진에 관련된 연관 검색어가 자동으로 뜨는 등 진에 대한 열띤 반응이 계속되며 이번에는 '라이트 브라운 수트가이'(Light Brown Suit Guy)라는 별명을 얻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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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넉넉한 라이트 브라운 컬러 수트를 입었지만, 미남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진은 완전히 멋졌으며 긴 헤어, 또렷한 눈썹, 인형 같은 얼굴은 모든 사진에서 진을 돋보이게 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SNS에 진의 사진을 게시하거나 리트윗하며 "오늘밤 그래미. (진은) 미래에 에미상, 오스카상을 받을 것 같다", "진에게 드라마를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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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남자 솔로 중에서는 1위의 기록이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미국을 방문할 때마다 진은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는 전통이 있다며 그가 2017년부터 가장 큰 미디어에서 타이틀을 얻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공개 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진이 화제가 되지 않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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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입소문만으로 압도적인 미모와 관련된 76개가 넘는 별명을 얻었다.
매체는 시간은 흐르지만 세계적으로 잘생긴 진의 새로운 팬들을 불러오는 힘은 더욱 더 강해지기만 한다며 그의 미모, 목소리, 카리스마, 유머, 성품과 매너가 모두 현지인들을 진에게 푹 빠지게 만든다고 밝혔다.
작년 제 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진은 '오렌지 수트 가이'(orange suit guy)로 불리며 완벽하고 화려한 미모와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를 통해 그래미의 큰 화제가 됐다.
심지어 방탄소년단의 멤버들 또한 그 소식을 알고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진은 그래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s) 등 각종 세계적인 행사 때마다 압도적으로 빼어난 외모로 다급하게 줌인되며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19년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매우 잘생긴 갈발남(Brown Hair Guy)의 이름이 뭔가"라는 질문이 쇄도하게 했다.
많은 사용자를 가진 영미권 사전 사이트인 '어반 딕셔너리'(Urban Dictionary)는 한 네티즌이 '그래미 실버 보이스'가 누구인지 묻자 "'그래미 실버 보이스'는 진이다. 호흡이 정말 안정적이어서 두성에서 흉성으로 쉽게 바꿀수 있고, 그러면서도 매우 강한 장점인 자연스러운 바이브레이션과 듣기 좋은 팔세토를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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