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블루스'는 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그리는 옴니버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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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우빈은 "정준이의 환경과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려는데 중점을 뒀다. 감정을 따라가는데 집중했다"며 "제주도에 먼저 내려가서 선장님을 만나뵙기도 하고, 해녀분들 출퇴근길을 따라가보기도 하고, 생선 손질도 배웠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뱃멀미가 힘들었다며 "약을 먹고 타도 힘들더라. 정신을 바짝 차리고 바다 끝을 쳐다보면서 호흡만 했다. 잠깐 방심하면 훅 올라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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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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