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은 지난달 7일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가 확산하던 초기에 희망브리지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지난해 경북 소방본부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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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박보영의 아너스 클럽 가입에 감사하며, 이를 통해 기부와 나눔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며 나눔 실천에 대한 기대와 고마움을 드러냈다.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로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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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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