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막을 올린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의 첫날과 마지막 날(3월 13일) 공연이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되는 한편, 둘째 날 공연은 '라이브 뷰잉'으로 전 세계 영화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2회차 공연은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 75개 국가/지역의 총 3,711개 영화관에서 실시간으로 상영됐다. 이번 '라이브 뷰잉' 역시 대면 공연과 마찬가지로 영화관 내 좌석 간 거리 두기가 적용됐고, 함성은 금지됐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호를 대신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형식의 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에서 '라이브 뷰잉'을 처음 시도했고, 당시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7개 국가/지역에서 진행됐다. 2020년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 때는 일본에서만 '라이브 뷰잉'이 이뤄졌다.
방탄소년단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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