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1패 동등 스코어
"비슷한 레벨의 경기될 듯"
김진경, '피 터지는 싸움' 예고
"비슷한 레벨의 경기될 듯"
김진경, '피 터지는 싸움' 예고

최여진은 경기를 앞두고 "독일 대 네덜란드로 비유를 하더라. 동등한 피지컬이기 때문에 서로의 핸디캡 없이 뛸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남다른 긴장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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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최여진 대 이현이, 예리한 키커 정혜인 대 김진경, 수비수 농구선수 출신 마킹 이혜정 대 '차미네이터' 차수민, 풀백 수비수 김재화 대 송해나, 철저한 수문장 키퍼 장진희 대 아이린의 대결이었다.
김진경은 "2승 1패라는 스코어까지 똑같아서 피 터지는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정혜인은 "그 전에는 져서 오늘은 정말 꼭 이기고 싶다"라며 데뷔전 당시의 패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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