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 부대는 특전사(특수전 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707 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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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희철은 "성동구청 출신 김희철"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시즌1 캐스팅 의아했지만 2에도 불러주셨다. 어찌보면 강철부대를 나온 분들도 '강철부대2'를 보실 수 있지만 저처럼 모르는 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얼빠다. 지금 맛이 갔지만 제가 성공한 이유가 얼굴이다. 힘, 전략 등 좋은 건 뒤에 계신 형들이 너무 잘 아니까 저는 쉽게 '내 스타일이야'처럼 제 스타일 찾기로 쉽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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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철부대2'는 이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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