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입고 선탠
겨울에도 보일러 안 틀어
"신동엽과 닮았다"
겨울에도 보일러 안 틀어
"신동엽과 닮았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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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헌터 성시경은 "(황치열이) 신동엽과 닮았다. 구두쇠"라면서 "집에서 보일러를 안 켜서 애들이 겨울마다 감기를 달고 산다"고 신동엽을 모함하기 시작했다. 신동엽은 "나도 선선한 걸 좋아한다. 보일러 켜면 건조해지는 것도 싫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황치열은 옥탑방에서 춥다고 하는 매니저 동생을 위해 아끼는 이불을 주고 소파에서 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동생이 방에 들어왔는데 내가 연기가 자욱한 데서 땀을 뻘뻘 흘리며 자고 있었다. 배신감이 들었다더라"고 전했다. 알고 보니 황치열이 가습기와 전기장판을 너무 빵빵하게 켜 놓은 채 자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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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치열이 출연하는 '신과 함께 시즌2'는 11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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