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작가로'
준희·환희, 꿈 좇는 남매
멋진 성장에 '눈길'
준희·환희, 꿈 좇는 남매
멋진 성장에 '눈길'

최환희는 2020년 활동명을 지플랫(Z flat)으로 바꿨다. 그는 자신의 자작곡을 들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자신을 향한 대중의 시선이 음악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런데도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준희는 작가로 데뷔한다. 출판사 작가의 서재는 지난 10일 SNS를 통해 "앞으로 작가의 서재와 함께 걸어갈 최준희 작가님을 소개한다"며 최준희와 출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준희와 작성한 출판권·배타적 발행권 계약서를 공개했다.

5년 전, 16살의 최환희는 "집안에 남자가 나밖에 없다"며 "장남이니까 나중에 동생도 챙겨야 하는데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최진실 아들'이란 수식어에 대한 부담과 사람들의 평가와 시선이라는 부담 등이 더해졌다고.
이는 최준희도 마찬가지일 터. 그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연예계 활동 계획을 묻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배우를 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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