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예고했다.
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서는 “러블리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서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지수 또한 소속사를 통해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회사를 결정할 때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미스틱스토리의 화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며 체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러블리즈로 데뷔한 서지수는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서지수가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알린 만큼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더해진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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