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26호 이용신
조용한 탈락, 이유는?
과거 논란 들여다보니
조용한 탈락, 이유는?
과거 논란 들여다보니

‘싱어게인2’ 첫 방송 예고편 역시 이용신이 펼칠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마지막 예선 무대가 끝나는 3주 차까지도 방송에서 그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제작진이 지난 27일 공개한 탈락자 명단에만 그의 이름이 올랐을 뿐이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치열한 경연 끝에 2라운드에 아쉽게 오르지 못한 참가자들의 미방송 무대는 유튜브 ‘싱어게인 전체 공개’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이용신 방송분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

일각에선 과거 이용신의 논란 때문에 통편집이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등장했다. 이용신은 ‘달빛천사’로 유명세를 탔던 당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음원 발매까지 추진했다. 정식 음원 발매를 위해 시작된 펀딩은 목표 금액의 80배에 달하는 26억 3669만 원의 모금액으로 종료됐다.

일부 누리꾼은 ‘사기 펀딩’이라며 한불을 요구했다. 해당 펀딩을 주도했던 올보이스에 따르면, 최초 후원자 중 15%의 후원자들이 환불 절차를 밟았다. 올보이스는 지난해 4월 환불 물량의 추가 판매를 진행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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