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이 하이틴 뮤지컬 드라마 ‘다시, 플라이’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했던 소감을 전했다.
토니안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꿈을 따라가다 보면 돌아가더라도 언젠가 그 목표지점에 가게 돼 그러니까 너무 불안해하지도 말고 걱정하지도 말고 아프지도 말고.. 네가 네 길을 선택하면 돼”라는 극 중 자신이 연기한 유민혁의 대사와 함께 “다시, 플라이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토니 안 첫 연기 도전. 아쉽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하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토니안은 ‘다시, 플라이’에서 1세대 아이돌 D나인틴 출신 음악교사 유민혁 역으로 분해 첫 정극 연기 도전임에도 안정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드라마 ‘다시, 플라이’는 한빛예고 K-POP 동아리 ‘빌런즈’를 중심으로 형원과 김명지를 비롯한 6명의 멤버들이 아이돌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사랑과 우정을 찾아가는 성장형 스토리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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