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의 한국 팬베이스 ‘뷔 인사이드(V INSIDE)’는 일본 팬베이스 ‘BTSV_JPN’과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하이브 근처 신용산역에 1일 250회 이상 송출되는 디지털 포스터 광고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글로벌 팬베이스 ‘뷔유니온(VGlobalUnion)’과 함께 ‘세이브 더 칠드런’에 지원, 국내 위기 가정 아동지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다른 팬베이스 ‘태태스테이션(TAETAESTATION)’은 “아이들에게 친절한 태형이의 모습에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며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금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또 누나비는 ‘태태 재팬(EHEH japan)’과 함께 14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내 와이드 컬러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뷔의 사진과 함께 “태형이가 그립지만 벚꽃과 함께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릴게”라는 문구가 깊은 울림을 안긴다.
팬페이지 ‘STUCKONYOU’ 또한 17일부터 31일까지 신용산역에 디지털 광고를 하루 257회 송출한다고 전했다.
‘레드향’은 서울숲 살구나무길에 피크닉 테이블을 입양, “나만 잘해야지 나만 행복해야지 하면 잠깐의 행복만 올 뿐 길게 느껴지진 않더라”라는 뷔가 팬카페에 올렸던 글귀를 명판으로 만들어 감동을 더했다.
팬계정 ‘matsuko’는 16일부터 31일까지 ‘SBS MTV’에 뷔의 자작곡과 함께 여러 나라의 언어로 “태형아 사랑해”라는 문구를 포함해 15초 동안 총 100회 광고를 송출한다.
기부나 서포트 외에도 뷔의 팬들은 국내외 곳곳에서 카페 이벤트나 전시회를 열어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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