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가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연모'와 카카오TV '다시, 플라이' 두 편의 드라마에서 극과 극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박은혜는 연모 속 지운 (로운 분)의 한없이 자애로운 어머니 김씨 부인 역으로 특별 출연해 등장마다 보는 이마저 녹이는 따스한 웃음과 사랑의 눈빛을 보였다.
특히 차가운 아버지 밑에서도 낙천주의자이자 매력 넘치는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지운의 서사를 전달하는 역할로 특별 출연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하이틴 뮤지컬 드라마 '다시 플라이'에서는 세련된 카리스마의 냉미녀 구송이로 변신했다. 살얼음 눈빛, 거침없는 독설로 독보적 아우라를 더해 '연모' 속 인자함을 지운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고 있는 박은혜의 다음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종합] 전현무, 대상에도 마냥 웃지 못했다…"父 편찮으셔, 힘든 연말 보내는 중" ('KBS연예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743880.3.jpg)
![조세호 하차에도 타격없다…김종민 "'1박2일' 갈 때까지 가볼 것" [KBS연예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743707.3.jpg)
!['링거 해명' 전현무, 결국 속내 밝혔다…"요즘 많이 힘들어, 대상 믿기지 않아" [KBS연예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743778.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