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2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최강창민이 결혼 전 아내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는지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인표는 멤버들의 결혼 얘기를 하다가 최강창민에게 "부인이 뭐가 제일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다.
이에 최강창민은 "뭐라고 해야 할까, 내 일이 아닌 타인의 즐거운, 기쁜 소식을 들었을 때 그게 예전 같으면 타인의 일이니까 '축하해' 그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 제 일처럼 정말 너무 같이 기뻐하고, 같이 저도 동요를 하고 있더라. 그럴 때였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창민이가 밝더라"고 했고, 이수혁도 "창민이와 드라마를 같이 찍었는데, 그때즘부터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똑같다"며 칭찬했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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