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이하 '2021 AMA')에서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을 수상했다. 이 상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수상이라니 이 모든 것은 아미 덕분"이라고 팬 아미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진은 "아미가 곧 우리의 우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RM은 "이 트로피 받기 까지 4년이 걸렸다. 우리가 한국에서 온 작은 보이밴드이기 때문에 이 상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뭉쳤다. 음악과 공연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미 없이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아미에게 영광을 돌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 시상식에서 대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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