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갱년기 맞이
남성 호르몬 수치는?
"갱년기가 벼슬이냐"
남성 호르몬 수치는?
"갱년기가 벼슬이냐"

최근 들어 홍성흔은 기뻤다가 짜증이 났다가, 또 눈물을 흘리는 등 감정 기복이 심해져 스스로를 제어하기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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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가족들은 홍성흔의 갱년기를 타파하기 위해 긴급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아내 김정임은 홍성흔을 위한 '남성 호르몬 뿜뿜' 맞춤 식단을 준비했다. 이어 본인의 사춘기보다 아빠의 갱년기가 먼저 와 좌절하던 화철도 홍성흔의 체력 증진을 위해 트레이너를 자청했다는데.
하지만 점차 계속되는 홍성흔의 무리한 요구에 두 사람은 결국 "갱년기가 벼슬"이냐며 폭발하기에 이르렀다는데. 과연 이날 홍성흔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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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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