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연대기 셀프 공개
"등록금 내고 학교 안 가"
"母, 나랑 못 살겠다고"
"등록금 내고 학교 안 가"
"母, 나랑 못 살겠다고"

기안84는 "대학교 때 자취한다고 들어갔던 곳이 좋았다. '복학왕' 배경이 된 곳이다. 나중에 헝그리 정신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저 집 옆 집에 다시 들어갔는데 몸만 골병 들었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기안84는 "강원도로 가서 녹지를 보자고 생각했다. 햇빛이 있고 감수성이 풍부해지면서 슬퍼지기도 했다. 더 성공하고 돈을 벌어서 뭐하냐, 욕망이 없어져서 다시 서울로 왔다"라며 고급 아파트에서 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열심히 살았다. 희민이 잘했어"라며 "반지하 살다가 여기 오니까. 56평, 50층에 살았다. 그런데 어머니가 '도저히 너랑 못 살겠다'라고 하시더라. 제주도 가서 살겠다고 하셔서 제주도에 내려가셨다"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