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여 대의 드론쇼 구현, 프로젝션 맵핑 기술 활용한 메가쇼
– 최정상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독보적 역량 입증
– 최정상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독보적 역량 입증

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주제곡 ‘Beauty and the Beast’를 선보인 옥주현과 길병민을 시작으로 에일리는 ‘알라딘’의 주제곡 ‘Speechless’ 무대를 선보였다. 각각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의 클라이막스에 등장하는 메인 테마곡인 만큼 원작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상상력이 덧대어져 한 편의 뮤지컬과도 같은 씬의 연출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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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스테이지에서는 30인조 오케스트라의 마블 OST 공연이 이어졌다. 실력자로 알려진 김성수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마블 시리즈를 짚어볼 수 있는 음악 구성과 야경이 어우러져, 서울 한복판에서 마블 영화의 한 장면이 펼쳐질 듯한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다.
론칭쇼의 클라이막스는 프로젝션 맵핑쇼(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하는 기술)가 마지막 6분여간 대미를 장식했다. 전체 론칭쇼의 예술감독을 맡은 조수현 디렉터는 “디즈니 유명 IP 캐릭터들을 서울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부산 해운대 마린 시티, 수원 화성, 전주 한옥마을, 제주도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로 이끌어내 한국으로 상륙한 디즈니+의 스토리텔링을 완성시켰다”며, “전국 주요 랜드마크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스타 브랜드의 테마가 접목된 연출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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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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