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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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남궁민이 작품을 위해 무려 17kg을 증량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남다른 프로 의식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남궁민이 자신의 자기관리 비결을 털어놨다.

이날 남궁민의 MBC 드라마 '검은 태양' 출연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남궁민의 압도적인 체격을 본 셰프들은 "가오리 등판 같다", "김동현이나 마동석이 떠오른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남궁민은 "저는 연기를 할 때 외모를 먼저 만드는 편"이라고 밝히며 "국정원 최고 요원 역할이라면 단순히 날렵하고 잘생긴 모습보다 상대를 한 방에 제압할 수 있는 체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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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몸 만들기에 돌입한 남궁민은 "하루에 3시간씩 운동하고 하루 6끼를 먹었다"면서 "평소 체중이 67kg 정도인데 84kg까지 늘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무려 17kg 증량이다.

그는 "직업이니까 힘든 줄 모르고 했다. 열정을 다해서 준비했다"고 덧붙이며 캐릭터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평소 철저한 식단 관리도 공개했다. 남궁민은 자신이 생각보다 살이 잘 찌고 붓는 체질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못생겨지는 음식이 맛있는 음식인 것 같다"고 웃으며 "얼마 전에는 두릅에 고추장을 찍어 먹고 라면에 밥까지 말아 먹었다. 그런데 나중에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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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이날만큼은 "살찌는 걸 신경 쓰지 않고 행복하게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궁민은 11세 연하 모델 겸 배우 진아름과 오랜 공개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최근에는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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