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전날 정선 방문
9년 째 연예계 대표 커플
"왜 내 애인한테 귀엽게 해?"
9년 째 연예계 대표 커플
"왜 내 애인한테 귀엽게 해?"

출연자들이 오기 전날, 스태프들이 촬영 준비를 하고 있었고 정경호가 깜짝 등장했다. 무려 하루 전 도착에 나영석 PD는 "왜 이러는 거야. 스케줄 없어?"라고 물었고, 정경호는 "다 하고 왔다. 대명이 형도 같이 왔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김대명은 직접 자신의 카드로 장을 본 음식들을 꺼내 나영석 PD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촬영 스태프들이 없는 집 마루에서 읍내에서 사온 치킨에 맥주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정경호는 "난 이런 걸 느끼고 싶었어. 아무도 없는 거"라며 여유를 즐겼다. 이어 멋진 노을을 바라보며 "최수영 진짜 좋아하겠다"라며 여자친구 수영을 언급했다. 이어 "귀신이야. 바로 전화왔어"라며 수영과 통화를 했다. 정경호는 "자기야"라며 수영과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
ADVERTISEMENT
이어 수영은 "오빠 계속 멜로 할 거냐. 내 주변에 여자들이 너무 난리가 났다"라며 김대명의 극 중 캐릭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정경호는 "액션을 해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수영은 "그런데 오빠 내면에 액션 DNA가 있냐"라고 반문했다. 김대명은 "액션 장난 아니야. 총 쏘고 이런 것도"라고 라며 총 쏘는 듯한 액션을 보였고, 정경호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정경호와 수영은 9년째 연예계 대표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 열애 이후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