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류승룡X한효주X조인성 '무빙', 내년 하반기 디즈니+ 공개](https://img.tenasia.co.kr/photo/202110/BF.27905016.1.jpg)
![[공식] 류승룡X한효주X조인성 '무빙', 내년 하반기 디즈니+ 공개](https://img.tenasia.co.kr/photo/202110/BF.27905017.1.jpg)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초능력으로 인해 겪은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가는 부모들 역할은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김성균 배우가 맡아 묵직한 연기로 극을 끌어나갈 예정이다.
'킹덤' 시리즈, '극한직업' 등 대체불가의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류승룡이 고통을 느끼지 않고 금방 회복하는 재생 능력을 지닌 장주원 역을, '트레드스톤', '뷰티 인사이드', '감시자들' 등 깊은 스펙트럼으로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한효주가 초인적인 오감을 지닌 이미현 역으로 분했다. 여기에 '모가디슈', '더 킹'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조인성이 비행 능력을 지닌 베테랑 요원 김두식 역을, '싱크홀',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성균이 빠른 속도와 강력한 힘을 지닌 이재만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부모와 같은 초능력을 가졌지만 드러내지 않은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 김봉석, 장희수, 이강훈 역은 각각 떠오르는 신예 '알고있지만', '런 온'의 이정하, '스위트홈', '로스쿨'의 고윤정, 드라마 '의사 요한', '다크홀'의 김도훈이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 8월 '무빙'의 대본 리딩에 참여 후 류승룡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고 영광이다. 멋진 스태프들, 멋진 동료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기대가 된다. 많은 관심과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효주는 "'무빙'을 통해서 많은 좋은 분들을 뵙게 되었는데, 강풀 작가님의 멋진 세계관을 함께 하게 되서 영광이다. 아마도 지금까지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장르의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최선을 다해 임할 테니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원작을 재미있게 봤었고, 특유의 세계관이 예뻤다. 전 세계적으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아무쪼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재미를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2022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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