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김지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검은 태양' 마지막 회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지은은 "1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검은태양'과 함께 했는데, 마지막 촬영을 하고 나니 이제 끝이라는 게 실감이 난다"며 "저에게 ‘검은태양’은 정말 특별한 작품이다. 첫 주연으로서 많이 부족했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세심하게 가르쳐 주신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 스태프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아픈 성장통도 느껴가며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검은태양'을 보며 함께 추리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청자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유제이도 있었다. 다음에 또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은은 '검은 태양' 차기작으로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다.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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