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의 여왕, 다둥이 맘 가수 ‘별’과 슈퍼 대디 ‘샘 해밍턴’이 그 주인공. 태교 노하우 만렙인 두 코디는 각각 ‘품어본 자’와 ‘케어해본 자’의 입장에서 숙소를 소개하겠다고 예고하며 시작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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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역시 “태교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사진!”이라며 의뢰인으로 빙의해 직접 셀프 만삭사진 포즈를 선보이는 등 태교여행 찐 경험자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벤틀리 태교 여행에서 아내 만삭 사진을 찍어주지 못했다며 그럴 수밖에 없었던 웃픈(?) 반전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한편 이에 맞서는 쉬멍 팀에서는 ‘품어본 자’ 대표로 박지윤, 별 코디가 남해에 숨겨진 나만 알고 싶은 숙소들을 소개한다. 이날 별 인턴 코디는 “사실 앨범보다 셋째가 먼저 나올 줄 몰랐다”는 솔직 고백과 함께 다둥이 맘 경험에서 나온 세심한 조언들을 의뢰인에게 전한다. 이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남편 ‘하하’가 계속 강제 소환됐는데, 김지석 팀장이 "오늘 거의 같이 나오신 것 같은 느낌이네요."라고 말할 정도로 의도치 않게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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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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