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첫 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왕실 종친 ‘이현’ 역의 남윤수는 그를 “평정심을 가지고 위태로운 왕세자 이휘(박은빈)를 묵묵히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라고 소개했다. 다정다감한 온정남의 매력에 대한 설명에 드라마 팬들은 벌써부터 ‘서브 남주 앓이’ 조짐을 보이며 그의 활약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ADVERTISEMENT
그리고 마침내 오늘(18일), 첫 등장에서부터 위기에 처한 휘를 지키는 흑기사 행보를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3회 예고 영상에서 “자객이 세자를 공격하였다”는 일촉즉발 상황에 재빠르게 몸을 날려 휘를 보호한 순간이 포착됐기 때문. 함께 공개된 스틸 컷 역시 어질게 주변을 챙기는 모습을 담아 이현 특유의 매력에 기대를 부풀린다.
제작진은 “이현이 처음 등장하는 순간부터 온정 넘치는 배려의 손길로 휘에게 숨을 돌릴 수 있는 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없이 따뜻한 면모로 자꾸만 마음 쓰이고 눈에 밟힐 존재가 될 그의 훈훈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연모’ 3회는 오늘(18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