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달려라 방탄을 주제로 한 아미들의 의견을 맞추는 '달려라 방탄 서베이' 코너에서 '처음 본 달려라 방탄 에피소드'로 지민이 역대급 '짤'을 생성하며 활약한 Ep.33 'BTS X 마니또 1'가 3위, 지민의 전설적 신조어 '라지벌랄라'를 탄생시킨 Ep.41 '방탄 골든벨 2'가 2위, 1위에는 달려라 방탄 Ep.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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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에피소드와 그 이유는?' 질문에 멤버들은 지민의 작명 센스가 돋보인 Ep.96 '방탄아 놀자'에서 "록바이슨이 웃겼다", "이름 때문에 3배는 재밌었다", "이게 취향이다"라며 회상, 팽이의 종류인 지민의 록바이슨은 당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를 정도로 화제였다.
다시보고 싶은 에피소드에는 지민의 '라지벌랄라' Ep.41 '방탄 골든벨 2'가 3위로 재등장하며 시간이 지나도 역대급 '꿀잼' 방송으로 기억되는 존재감을 발휘, 13,270 표의 압도적 지지로 지민의 '달려라 방탄 베스트 활약상'에도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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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시 보고싶은 달려라 방탄 게임 베스트3' 중 Ep.85 '달방 야유회 3'의 지민의 자작곡 '약속' 싱글 CD 마니또 선물을 받던 영상을 시청하던 지민은 여전히 감동한 표정으로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Ep.56 '방탄 야유회 3'에서 지민이 지은 감동적인 자작시 '함께라는 건' 등이 대표적으로 전파를 탔다.
특히,방송 말미에 지민의 손님 축구선수 손흥민이 영상으로 "지민님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보내준 영상 메시지 너무 재미있게 봤다"며 멤버들에게 친필 사인 7번 유니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면이 공개됐으며 이에 지민은 유쾌하면서도 비장하게 "저희도 흥민이형 못지않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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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 후스퍼 공식계정에서도 이들의 영상과 사진공개로 적극 홍보중이며, 토트넘은 최근 지민의 솔로곡 '필터' 가사와 함께 지민과 손흥민의 카메라 필터 손모양을 함께 올리는 등 수차례 지민과 손흥민을 함께 화제에 올리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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