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28일 스포티파이 기록에 의하면 지민의 첫 공식 솔로곡 '라이'(Lie)가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기록, 방탄소년단 '윙즈' 앨범의 동시 발매된 모든 솔로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 기록이자 유일한 기록을 세웠다. 같은 날 솔로곡 '세렌디티피 풀랭스'(Serendipity Full Length)가 1억 6000만 스트리밍을 넘었다.

지민의 솔로곡들은 스포티파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매번 한국 솔로곡의 신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이에 전세계 팬들이 축하에 나섰다. 'HISTORY MAKER JIMIN', 'CONGRATULATIONS JIMIN', '#Serendipity160M' 3개의 키워드가 실시간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올랐다. '#LiebyJimin150M', 'PARK JIMIN', '#BTSJIMIN' 등 6개의 키워드가 29개 트렌드로 13개 이상의 나라에서 트렌드를 장악했다.
지민의 '필터'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0월 2일) 차트에서 20위를 차지하며 79주간 차트인으로, 2020년 발표한 한국 음원 중 가장 오랜 기간 차트에 오른 대기록도 세웠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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