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성기 시절 '한국 은행보다 돈이 많았다'고 루머가 있을 정도였다"라는 3MC의 말에 "그 정도는 아니다. 조은 은행보단 많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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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수영은 '내가 열심히 번 돈 다 쓰고 가자'라는 좌우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식한테 남겨주는 가장 나쁜 건 돈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들에게 재산 상속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스스로를 '막주부'라고 칭하며 공개한 영수증에는 온라인 쇼핑 내역에 가득해 "이 죽일 놈의 쇼핑"이라는 박영진의 참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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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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