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의생2', 지난 16일 종영
정문성, 흉부외과 펠로우 도재학 役
"사람들에게 내 자랑 많이 해"
정문성, 흉부외과 펠로우 도재학 役
"사람들에게 내 자랑 많이 해"

'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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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성은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해맑은 매력으로 김준완을 살뜰하게 챙기며 찰떡같은 케미를 빚어냈다.
이날 정문성은 정경호와의 호흡에 관해 "다른 작품에서도 연기를 같이 했다. 내가 형인데 항상 윗사람이었다. 어떤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든 간에 카메라 안에서는 기가 막히게 아랫사람 대하듯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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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슬의생2'는 지난 16일 14.1%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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