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런닝맨'에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쓴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7인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특히 김연경의 등장에 멤버들은 "오랜만에 이광수가 온 줄 알았다", "(이광수랑) 많이 비슷해"라며 감탄했다. 이에 김연경은 "그런 얘기 많이 듣는다"라며 "이광수의 빈자리를 채워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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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연경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이광수와의 쌍둥이 급 미친 예능감을 선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여자 이광수'로 거듭난 김연경의 역대급 활약상은 오늘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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