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10회에서 조윤희는 평소 친분이 있던 윤박과 박성광을 집으로 초대, 김현숙은 어머니를 위한 특별식을 준비한다.
김현숙의 어머니는 건강 검진에서 용종이 발견돼 대장 용종 제거 수술을 받은 상태. 김현숙과 하민은 수술 후 체력이 떨어지고 입맛이 없어진 할머니를 위해 특별 보양식 준비에 나선다.
김현숙과 하민이는 직접 장까지 보며 할머니를 위한 식사를 준비한다. 그러나 잠시 뒤 하민이는 장난감이 부서진 것을 보고 할머니 탓을 하며 계속해서 짜증을 내고, 이를 지켜보던 김현숙은 이내 큰 소리를 치며 화를 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민이는 단호한 엄마의 모습에 눈물을 터뜨리고, 김현숙은 갑자기 발생한 아들 하민이와의 마찰 상황을 잘 대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내가 키운다’ 공식 상황극 요정 로아는 두 사람을 보자마자 바로 상황극에 돌입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한다. 하지만 당황도 잠시, 로아의 끝없는 공주와 왕자 상황극에 윤박과 박성광은 로아의 상대역 왕자가 되기 위한 신경전을 펼친다고 해 로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왕자님을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가 키운다’는 오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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