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방타운' 녹화 당시 윤혜진은 해방타운이 아니라 연습실에서 해방 데이를 맞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곡소리를 내가며 스트레칭에 몰두한 윤혜진의 뒤로 의문의 남성이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의 정체는 바로 윤혜진과 절친한 현대 무용 안무가 김성용. 김성용은 현재 대구 시립 무용단의 안무 겸 예술 감독으로 재직 중인 인재이며, 누구보다 무용수 윤혜진의 복귀를 바라는 장본인이었다. 그런 그가 ‘윤혜진 안무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연습실에 방문한 것. 윤혜진은 이어 등장한 일명 ‘천재’ 피아니스트와 함께 ‘윤혜진 안무 만들기’에 돌입해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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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혜진은 발레단 퇴단 후 9년 만에 단골 토슈즈 가게를 찾았다. 윤혜진은 “그간 신었던 토슈즈를 모아둔 박스가 있는데 아직 못 열어봤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동안 토슈즈를 멀리했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사장님 역시 “너무 반가워서 눈물 날 것 같다”며 반가움을 내비쳐 뭉클함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고민 끝에 토슈즈 한 켤레를 구입했다. 하지만 이내 새로 산 토슈즈를 발로 짓밟는가 하면, 바닥에 내리치고 부수는 행위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허재는 “대체 왜 그러는 거냐”며 윤혜진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궁금증을 참지 못했다. 윤혜진이 새 토슈즈를 과감히 밟은 반전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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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의 나이가 되어 재연한 윤혜진 본업 ‘빈사의 백조’는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
한편,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 처분을 받은 윤혜진의 남편 배우 엄태웅 역시 지난 13일 영화 ‘마지막 숙제’에 출연한다고 밝히며 4년 만에 복귀를 공식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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