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가 장학퀴즈에서 뜻밖의 우승자로 등극,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한가위 특집으로 장학퀴즈를 진행했고 정준하·하하·신봉선·미주가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모교 장학금을 건 장학 퀴즈가 방송됐다. 신봉선과 정준하, 하하, 미주는 홍진경을 상대로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를 진행했다. 홍진경이 2문제를 맞히면서 선점하는 가운데 정준하는 세 번째 문제로 '싱크홀'을 설명했다. 정준하는 "갑자기에 도시에 웅덩이가 꺼지는 거다. 맨홀 현상 같은 건데 그게. 너 집에 설거지 하는데가 뭐야? 거기가 뻥"이라며 엄청난 힌트를 줬지만 홍진경은 "싱크현상? 뻥 꺼지는게 뭐야?"라고 한참 헤매다 정답을 맞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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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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