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cm·49kg' 이시영, 15kg 아들 업고 청계산 완등 "개고생했다" [TEN★]](https://img.tenasia.co.kr/photo/202109/BF.27469536.1.jpg)
!['169cm·49kg' 이시영, 15kg 아들 업고 청계산 완등 "개고생했다" [TEN★]](https://img.tenasia.co.kr/photo/202109/BF.27469534.1.jpg)

이시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둘이 첫 등산 #땀나는티비 #링크타고같이가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시영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티에 '15kg 아들 업고 등산하기!? 시영의 위대한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도 올렸다.

이시영은 매봉을 목표로 아들과 등산을 시작했다. 이시영의 아들 정윤은 한참을 직접 걸어올라가다 힘들었는지 캐리어에 탔다. 이시영은 아들과 기념 사진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시영은 "별 거 아니네. 좋아, 이제 한라산"이라며 자신감도 보였다. 매봉에 도착한 이시영은 "원래 정상에 오면 개운한데. 내려갈 때가 더 문제다. 많이 힘들다. 어쨌든 오늘 정윤이가 잘 와줬다. 솔직히 처음에 좀 힘들었는데 적응되니 좀 편해졌다. 다음 산은 한번 생각해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도 "내 버킷리스트는 북한산이다. 좀 막연했는데 오늘 해보니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미국드라마 '멘탈리스트'의 한국 리메이크작에 캐스팅됐다. 그는 연매출 25억 원을 기록한다는 외식 사업가 조승현 씨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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