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탄소년단은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상거래기업 토코피디아 12주년을 축하하는 TV쇼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토코피디아 생일을 축하하고 간단한 인터뷰를 마치고 '버터' 무대를 선보였다.

뷔가 토코피디아 12주년을 축하하며 생일 고깔모자를 쓰고 등장하자 귀여운 모습에 팬들을 환호를 보냈다. 쇼 진행자는 다 같이 모여서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풍선다트게임을 제안했다. 뷔가 제일 처음 주자로 나서 뒤돌아서서 다트를 던졌지만 풍선이 터지지 않아 아쉬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펼쳐진 '버터' 무대에서 뷔는 상큼 발랄한 모습과 청량감 넘치는 시원한 보컬로 한 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렸다. 윙크를 하거나 다채로운 표정으로 한순간도 비는 찰나 없이 퍼포먼스를 하는 중에 마이클 잭슨 댄스를 추거나 귀여운 표정연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팬들은 "유끼미남이 작정하고 보컬, 미모 자랑하는 날이네", "태형이 고음도 마치 천사같이 부드럽고 맑아", "돌아온 아기천사 태로스 너무 이뻐", "태형이 키 더 큰 거 아냐? 피지컬 무슨 일", "고깔모자 쓴 27개월 아기같아" 등 반응을 보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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