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지훈은 아야네 부모님과 랜선 상견례를 했다. 그는 아야와의 결혼을 허락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고, 아야네의 부모님은 "이서방 사랑해요"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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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정자의 질이었다. 정자의 모양으로 판단되는 정자의 질은 모양이 좋은 것이 4%가 넘어야 하는데 이지훈은 3% 정도로 하위 5% 미만의 품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 이러한 결과에 이지훈이 크게 실망하자 아야네는 "아니다. 바뀔 수 있다"며 응원했다.
자녀 계획을 묻자 이지훈은 "원래 아야네가 아들, 딸 둘만 낳고 싶어했다. 그런데 조카들을 보면 너무 예뻐서 마음을 완전히 열어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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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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